▶수지(17세·168cm·47kg) "너무 큰 발이 콤플렉스"
드 라마 '드림하이'를 촬영할 땐 약간 살이 붙었다. '살찐 수지'가 화제였지만, 가수 모드로 전환하니 금세 늘씬한 수지로 돌아왔다. "드라마 촬영 할 땐 앉아서 대기하는 시간이 많아 운동량이 줄었다. 그래서 자연스레 살이 붙었다"는 그는 "과격한 안무 연습만으로도 충분히 다이어트가 됐다"고 말한다.
흠잡을 데 없는 완벽 미모의 수지에게도 고민은 있다. 닫히지 않는 성장판이 문제. 168㎝인 키가 계속 자라고 있어 고민이다. "남들은 이해 못하지만 키가 자꾸 자라서 걱정이다. 키 때문에 무대에서 너무 비대해 보인다. 민 언니는 키가 작다고 걱정하는데 난 언니정도 키가 딱 좋다. 정말이다."
250㎜인 발크기도 콤플렉스. "발이 너무 커서 예쁜 신발을 신지 못한다. 무대에 오를 때 가끔 잘 맞지 않는 구두를 신어 뒤꿈치도 많이 아프다."
수지의 '완소'아이템은 시스루와 레이스. 여성스러운 레이스가 달린 시스루 의상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.
데 뷔 후 가장 뿌듯한 일은 광주광역시에서 분식집을 하던 어머니께 카페를 차려드린 일. "분식점을 할 때 보다는 엄마가 덜 힘드신 거 같아 좋다. 카페가 무등산 근처 도서관 앞에 있는데 도서관이 공사 중이라 엄마 가게도 잠깐 문을 닫았다. 뜻하지 않은 휴가지만 엄마가 조금 쉬실 수 있어 다행이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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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AMSAHAMNIDA
ARIGATOU GOZAIMASU
KIMCHI
=^^=